※ 4구 전문큐 및 팁 , 상세리뷰











※ 4구 전문큐 및 팁 , 상품 및 주문방법 

1. 4구명품큐, 4구큐의 하이앤드 : 프리미엄 모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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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dcue.co.kr/item/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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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구큐의 갓성비: 엑시스 하대+ 프리미엄 모아큐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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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구, 3구를 같이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갓성비패키지: 엑시스(하대, 상대-카본상대)+ 프리미엄 모아큐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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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구전문팁: 모아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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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구전문상대: 프리미엄모아큐상대 (래디얼/ 한밭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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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dcue.co.kr/item/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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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구 전문큐 및 팁 , 출시배경



‘4구를 치는데, 큐 좀 추천해주세요’

‘상대가 좀 굵은 건 없나요, 3쿠션 큐는 치던 것 보다 가늘어서..’

‘3쿠션 큐로 4구를 쳐도 되나요?’

‘3쿠션 큐로 4구를 치면 선골이 깨진다던데..’ 등등.

 

4구를 치시는 동호인 분들의 문의들이 꽤 있었습니다. 

딱히 답변할 내용이 없더군요.

4구를 안 친지도 오래 되기도 했거니와 3쿠션 큐만 연구해왔었으니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뭐라도 도움이 되고자 비슷한 질문을 검색해봤더니

‘그냥 하우스큐로 치세요’

‘저는 그냥 3쿠션 큐로 칩니다’ 정도의 답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걸 계기로 깨달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4구용 개인큐라는 건 사실상 전무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당구장용 ‘하우스큐’들은 있지만, 4구용 개인큐는 한편으로 신기하게 없더라구요. 4구를 즐기는 동호인이 훨씬 많고, 

국제식 대대보다는 중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데도 말입니다. 

둘째는, 4구에 대한 낮잡아보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4구는 아무 큐로나 툭툭 치면 되는 하수들의 게임이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것이었지요. 

 

4구로 시작했는데, 뭔가 뿌리를 무시당하는 기분도 들고, 정말 4구는 아무 큐로도 상관없는 건가? 탐구욕도 생기고, 

무엇보다 4구용 개인큐가 거의 전무한 현실에서 제대로 된 4구용 큐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일종의 사명감에 4구용 개인큐 개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4구를, 4구용큐를 연구하면서 저 또한 4구를 3쿠션에 비해 얕잡아보는 인식이 있었다는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비교해보고 

연구해보지도 않고서, 3쿠션이 4구보다 기본적으로 공을 세게  치니까 3쿠션용 큐로 4구를 쳐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라는 식으로 안이하게 답변했었던 점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드립니다. 

4구는 결코 만만한 게임이 아닙니다(상세: 1부영상 참고). 또한 4구큐는 어떤 면에서 3쿠션용 큐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실제로 3쿠션용 카본큐인 엑시스는 개발에 1년이 걸린 반면, 4구전문큐는 더 짧게 걸릴 줄 알았는데 2년여가 소요되었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게임의 룰과 환경(및 조건)에 따라 전략과 전술이 발전해왔고, 보다 효율적이고 효율적인 도구 및 장비들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즉, 게임의 룰과 환경이 큐의 성격을 규정합니다.

일반 운동화를 신고 축구를 해도, 농구를 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축구화와 농구화를 신고 각각의 게임을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같은 캐롬경기인 3쿠션과 비교하면서 4구의 특성은 무엇인지, 그에 맞는 큐의 기능과 성능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겠습니다. 

※ 4구 플레이의 특징과 그에 필요한 큐의 기능 및 성능 

-상세한 내용과 시연 및 비교영상은 게시한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예민한 얇은 두께도 안정적으로 칠 수 있어야!!

3쿠션과 대비되는 4구 플레이의 주요 특성 중 첫번째는 분리각의 범위가 넓다는 점입니다.

자연스러운 분리각, 그에 따른 두께를 주로 사용하는 3쿠션에 비해 4구는 0도에서 180도까지의 분리각을 다, 자주 사용합니다. 
두께로 치자면 100%두께에서 예민하게 얇은 두께까지 폭넓게, 자주 사용합니다. 

두께 컨트롤을 맣하자면, 디플렉션(스쿼트&커브)에 대해 언급을 해야 되는데요. 예민한 얇은 두께도 자신 있게 공략 가능하도록 저희가 찾은 솔루션은 애쉬우드 상대입니다.

당구경기에서 두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지만, 특히 풀게임(포켓이 있는 당구대에서 하는 게임)은 특성상 두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풀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대의 목재가 바로 애쉬우드입니다.

두께가 무엇보다 중요한 풀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쓴다는 것은 그만큼 두께정확성을 지원한다고 봐야 되겠지요.

참고로 애쉬우드는 야구배트로도 사용될 만큼 힘과 탄성이 좋습니다.

애쉬우드의 특성상 겉면이 나무가시 같은 것이 잘 일어나서 맨 손으로 치든, 장갑을 착용하고 치든 까칠하고 거칠게 느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저희 프리미엄모아큐 상대는 탄화과정을 거쳐 성능의 개선을 꾀했을 뿐 아니라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그런 문제들을 해소하였습니다. 

 

※ 크고 무거운 공을 절제된 스트록으로 끌고 밀고 있어야 (강한 힘과 탄성 필요)

사용하는 분리각의 범위가 넓다는 것의 다른 의미는 끌어치기와 밀어치기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봐야 4구는 비거리가 짧지 않냐고 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어떤 공을 어떻게 끌고 밀어야 되는 지를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PBA가 출범하고 헬릭스 공으로 게임을 하게 되면서 동호인 뿐 아니라 프로선수들도 적응하는 데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제일 많이 쓰는 3쿠션 공인 아라미스 공이 210g이고 헬릭스 공이 2~3g정도 더 무거웠는데도 말입니다. 

그에 반해 4구공은 250~255g으로 최소 40g이 더 무겁습니다.

4구 플레이의 특성상 수구와 1적구가 근접해 있을때도 끌고 밀어칠 수 있어야 됩니다. 권투로 비유하자면 잽으로도 k.o를 시킬 수 있을 만큼 강한 파워야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또한 4구는 절제되고 통제된 힘으로 끌고 밀어칠 수 있어야 공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쿠션큐보다 더욱 강한 힘과 탄성이 필요합니다.

4구큐를 개발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던 부분입니다. 또한 4구큐를 만만하게(?) 봤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더욱 진지하게 임하게 된 계기가 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찾은 솔루션은 두 가지입니다. 상대는 앞서 말씀 드렸듯, 애쉬우드는 야구배트로 쓰일 만큼 힘과 탄성이 강한 상대입니다. 

하대는 프리미엄형은 아프리카흑단을 소재로 포어암에 대엽자단홍목으로 사각코어, 포어암과 그립 연결부분은 하드메이플 원형코어를 넣은 듀얼코어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보급형은 저가이면서도 강한 힘과 탄성을 겸비한 엑시스 하대(하드메이플 소재, 포어암에 대엽자단홍목으로 사각코어)를 사용합니다

 

※ 즉각적인 횡회전 작용해야, 감속된 구질이 용이해야

 

4구플레이의 다른 특징 중 하나는 횡회전 효과가 즉각적이고 즉시적으로 작용을 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횡회전 효과를 억제하거나 반감시키는 요인은 수구에 속도가 붙는 구질일 때 그렇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는 것이 3쿠션에서 속칭 ‘관통샷’이라고 불리우는 샷이지요. 

즉, 수구에 속도가 붙는 구질은 즉각적인 횡회전 반응이 발생해야 하는 4구에서는 비효과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됩니다. 

또한 끌어치기 비중이 높은데요. 끌어치기는 큐 스피드가 느릴 수록, 큐 세기가 강하게 보다 부드

럽게 스트록을 할수록 끌어치기 효과가 강해집니다. 즉, 수구에 속도가 붙는 구질은 끌어치기에서

는 효과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죽여치기라고도 하고 여러 용어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4구에서의 수구의 구질은 감속된 구질, 즉 데드볼 구질로 움직이게 됩니다. 공을 모으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2적구를 기준으로 수구와 1적구를 모이게 하는 것이니 수구가 2적구를 맞추고 멀리 보내면 안되니 2적구에 붙이는 개념으로 컨트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 가지 요소로 인해 첫째, 4구전문팁인 모아팁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개인큐라는 것이 3쿠션큐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팁도 마찬가지로 4구용 팁이라는 건 전무한 실정입니다. 

기성제품들로는 4구 플레이의 특성에 맞춘 효과를 기대하기에 한계가 있어 여러 테스트 끝에 4구플레이에 최적화된 4구전용팁인 모아팁을 개발하였고, 저희 프리미엄모아큐 상대에는 기본으로 모아팁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과 시연영상 등은 앞서 말씀 드렸듯, 게시한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희의 시도가 4구를 즐기시는 동호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4구개인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