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Carvon)에 나무의 감성을 더하다 ( 빅본 C-301)
일년 전쯤, 자주 가는 구장에서 경기를 하는데 옆 테이블에서 위, 아래가 모두 까만 큐가 보이더군요. 아주 짙은 색의 탄화컬리상대 정도는 봤었지만, 위아래가 온통 까만 큐는 생전 처음보는 거라 옆테이블 경기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큐 주인에게 그건 어떤 큐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빅본의 카본큐다!라고 대답하더군요. 위아래 까만 것만 해도 호기심을 자극했었는데 '카본'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참을수없이 궁금증이 폭발했었습니다. '카본'은 나름 익숙한 소재였거든요. 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낚싯대 소재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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