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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큐를 판매하실 때, 메쯔큐 특유의 타구감,이라는 표현들을 가끔 접하는데요....글쎄요...메쯔큐가 나름의 매력있는 큐라는 건 동의하겠는데, 차별되는 독특한 타구감이라는 부분은 저로서는 쉽게 동의가 안되네요^^;; 큐마다 매력이 참 다른 건 맞는데요...00큐만의 독특한 타구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한 큐라는 건 제 기준으로는 라야니큐 정도입니다. 보유큐 100여종 중 블라인트 테스트를 한다면 자신있게 구별할 수 있는 건 라야니큐 정도거든요^^ 독특한 타구감에는 동의하지 못하지만 메쯔큐는 메쯔큐만의 매력이 있다는 점은 맞습니다. 같은 일본제품인 아담큐만큼 알려져있지 않으니 아담큐와 비교해서 라인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00만원 미만은 아담큐는 현재는 없지요^^;; 메쯔큐는 신품가 65만원인 CR-13RKx라는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음...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이 큐는 일반큐에 메쯔큐라는 양념을 한, 두 방울 넣은 정도라고 할까요. 메쯔큐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아담으로 치면 스탠다드 또는 무겐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큐가 바로 지금 소개드리는 CR-134CMKX입니다. 여기서부터 메쯔큐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어요. 상위로는 아담에 무사시가 있듯, 메쯔에는 엑시드가 있지요. 가격만 비싼게 아니라 엑시드 스트레이트나 많이 회자되는 804는 정말 매력이 있는 큐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고가의 큐까지 부담되지만 해당 브랜드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큐의 무게, 상대 조합 등의 상세정보는 아래 링크
http://goodcue.co.kr/item/146
■ 큐 평가표 (제가 칠 때를 기준으로 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http://www.goodcue.co.kr/cueblog/89